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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내린 눈이 아직 곳곳의 지붕 위에 하얗게 남아 있습니다.
손이 시리고 발이 시린 추운 날들이 계속되니, 내일모레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가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더더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2022년의 해피 메리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보낼 행복한 시간에 즐거움 한스푼 더할 크리스마스 관련 그림책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제목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었는데
글/그림 로버트 배리
옮김 김영진
출판사 길벗어린이
발행일 2014년 12월 1일
페이지 32
판형 216x281mm
그림책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었는데'는, 1963년 최초 발행이후 어린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최초 발행 후 37년이 지난 2000년에는, 기존 책에 새롭게 색을 입혀서 다시 펴냈는데요, 그 해 뉴욕타임스에서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을 정도라니, 이정도면 아이와 함께 꼭 읽어야 될 그림책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림책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었는데' 가 처음 세상에 나온 뒤로 지금까지 60여 년 동안, 매년 크리스마스 때면, 선물해주고 읽어주고 하는 그림책으로 사랑받고 있다는 것도 메리 크리스마스를 위한 추천 그림책으로 딱!입니다.
작가 로버트 배리
1931년 미국 큐포트시에서 태어났습니다.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학교를 졸업한 뒤, 어린이 책을 쓰고 그리는 한편 메사추세츠-다트머스 대학 디자인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쓰고 그린책으로 '눈사람의 비밀', '레이먼과 해적 갈매기', '다음 손님!', '기사가 되고 싶었던 소심한 조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월로비 씨는 올해도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밀 생각에 한껏 들떳지요."
...
"드디어 멋진 크리스마스트리가 도착했어요! 그런데....?"
"커다란 나무 하나에서 시작된 크리스마스의 기적!!"
메리 크리스마스에 꼭 맞는
나눔과 사랑의 이야기 추천 그림책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었는데'
함께 읽고 훈훈한 온 가족의 크리스마스 되세요!^^
<이미지 및 자료 길벗어린이 인스타그램 @gilbutkid_book>
눈 오는 날 추천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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