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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낮에는 날이 덥다 못해 뜨겁네요.
그나마 밤에는 선선하니 다행이랄까요?
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수영장이 절로 생각나겠어요.
하지만 저는 수영장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뭐 수영복의 테가 나지 않는다거나,
물을 무서워한다거나,
나가기 귀찮다거나...
ㅎㅎ
다 맞아요^^
그냥 찬물에 발 담그고,
쪼개어진 수박 먹으면서
OTT에 뜬 영화 보는 게
지금의 소원이랍니다.
이지현 작가님의 [이상한 집]은 세상의 다양성이나 혹은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 어울려 산다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을 때 좋은 그림책입니다. 최근 읽고 있는 어느 청소년 상담사님의 책에서 보고는 찾아보게 되었답니다. 마침 전체적으로 시원한 푸른색이기도 하고...
이상한 집길~쭉한 집에 길쭉한 사람이 걸어 나오고
⋮
뜨거운 집에서는 에스키모가 나오고
⋮
가시 돋친 집에도 사는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
-레드집사-
특히, 외모 때문에
마음에 홀로 상처가 있거나
자존감이 떨어져 우울한 친구들과,
힘내도 된다고!
이상하지 않아서 이상한 집
이 나왔을 때
아!! 했습니다.
-레드집사-
우리 다 그렇게 어울려 산다고!
읽고 이야기 나누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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