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이야기

[그림책추천] 이상한 집(이지현) 이런 집, 저런 집 그리고 이상한 집.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은 누구?

레드집사 2024. 6. 18. 18:36
반응형

 


안녕하세요? 낮에는 날이 덥다 못해 뜨겁네요.

그나마 밤에는 선선하니 다행이랄까요?

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수영장이 절로 생각나겠어요.

하지만 저는 수영장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뭐 수영복의 테가 나지 않는다거나,

물을 무서워한다거나,

나가기 귀찮다거나...

ㅎㅎ

다 맞아요^^

그냥 찬물에 발 담그고,

쪼개어진 수박 먹으면서

OTT에 뜬 영화 보는 게

지금의 소원이랍니다.

[이상한 집] 이지현

이지현 작가님의 [이상한 집]은 세상의 다양성이나 혹은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 어울려 산다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을 때 좋은 그림책입니다. 최근 읽고 있는 어느 청소년 상담사님의 책에서 보고는 찾아보게 되었답니다. 마침 전체적으로 시원한 푸른색이기도 하고...

 

이상한 집

길~쭉한 집에 길쭉한 사람이 걸어 나오고

뜨거운 집에서는 에스키모가 나오고

가시 돋친 집에도 사는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레드집사-

 

특히, 외모 때문에

마음에 홀로 상처가 있거나

자존감이 떨어져 우울한 친구들과,

힘내도 된다고!

이상하지 않아서 이상한 집
이 나왔을 때
아!! 했습니다.
-레드집사-

 

우리 다 그렇게 어울려 산다고!

 읽고 이야기 나누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