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가 무엇을 할까 고민이 많은 내게 "하고 싶은 거 해"라고 말한 이후로 더욱더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지?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지?
내가 해야하는 것은?
이런 생각이 계속 들면서, 이 나이에 아직도 길을 헤매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이 계속 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우리는 항상 새로운 도전을 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습니다. 그 과정에서 때로는 길을 잃기도하고, 때로는 실패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험을 통해서 우리는 성장하고 발전합니다.
길을 헤매는 느낌이 들 떄는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감정은 부정하거나 숨기려고 하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그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신의 강점을 활용하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자신감을 회복하고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길을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가족이나 친구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위로해주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길을 잃은 느낌이 들 때, 자기 발견의 길은 종종 모르는 곳을 탐험하는 데에 있습니다. 여정을 받아들이고 과정을 신뢰하며 스스로에게 인내심을 가져보세요. 때로는 길을 잃어야 진정한 자신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자미상-
저는 지금도 길을 헤매고 있지만, 조금씩 길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제 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제 감정과 약점을 파악하고,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가며, 제 삶을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길을 헤매고 있다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추신)
이런 끝없는 방황의 시기에 내게 육아라는 큰 숙제가 함께하고 있음은 어쩌면 축복일지도 모릅니다. 내가 있어야할 존재의 이유가 있다!랄까요? 그러나 축복을 잘 받아 실천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육아는 그만큼 자아를 흔들기에 충분합니다. 그러니 힘 낼랍니다. 어려운 숙제든 축복이든 신의 간섭 없이는 곱게 해결될 것 같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살게하신 감사함 속에서 육아든 자아실현이든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사부작 해 나갈 뿐입니다. 아자!
(추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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